로미오+쥴리엣

원작 그대로의 대사에 현대적 상황이 Mix된 작품.
그런데 내가 느끼기엔 대사와 환경(?)이 좀 어색했다.

'고등학생 관람가'에다가 겨울방학이 겹쳐 극장은 '단체관람'의 분위기를 연상케 했다.
레오나르도가 나올 때마다 여자아이들은 꽥꽥 소리를 질러댔고, 별로 웃기지도 않는 장면에서도 웃어댔기 때문에 영화보다도 더 신경이 쓰이게 만들었다.

생각만큼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왠지 마피아 영화를 본 (거기에 로맨스가 깃든..) 느낌이었다.

영화자체 보다 화면처리에만 너무 많은 신경을 쓴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별로 슬프지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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