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with Yoshitomo 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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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부터 한국에서의 그의 여행이 보여진다.
외국의 극장에서 듣고 보는 한국말, 한국사람.
이건 거의 횡재수준.

영화는 그와 Graf에 의해 여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그의 작은집들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며,
AtoZ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6개의 작은 집들이 완성되는 것과 함께 끝이났다.

그러고 보니 2005년에 그의 전시회를 보러 서울까지 갔었더랬는데
그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고는 생각을 못했네 그랴.
영상엔 팬 미팅 장면까지 나왔다! 아쉬워 아쉬워.

영화를 보기 전엔
그저 그가 그려내는
큰 머리에 쭉 찢어진 반짝이는 눈으로
시니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 여자아이들이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한 그의 팬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담은 장면들.



Everybody we met
on our journey

@Taipei Golden Horse Film Festival, 2007


http://www.nara-movie.jp/

PIFF 예매 리스트~~

5 일(금요일) 10:00 아시아영화의창 크로우즈 제로 71 대영시네마 1관
5 일(금요일) 17:00 월드시네마 4개월 3주...그리고 3일 121 대영시네마 3관
5 일(금요일) 19:30 오픈시네마 히어로 2(GV) 야외상영관
6 일(토요일) 10:30 아시아영화의창 사랑을 보여줘 바보야 454/529 프리머스 1관
6 일(토요일) 13:00 월드시네마 검은 태양 15 부산극장 1관
6 일(토요일) 16:00 월드시네마 파라노이드 파크 16 부산극장 1관
6 일(토요일) 19:30 오픈시네마 클로즈드 노트 3 야외상영관
7 일(일요일) 9:30 월드시네마 그들 각자의 영화관 189 메가박스 2관
7 일(일요일) 12:00 월드시네마 자유로운 새 309/341/373 메가박스 6관
7 일(일요일) 16:30 월드시네마 0시를 향하여 576(GV)/549 프리머스 10관
7 일(일요일) 17:30 한국영화의 창 밀양 434(GV)/406 메가박스 10관
7 일(일요일) 20:30 갈라프리젠테이션 M 312(GV)/344/376 메가박스 6관
8 일(월요일) 11:00 아시아영화의창 구루 131 대영시네마 3관
8 일(월요일) 15:30 뉴커런츠 공원과 러브호텔 285(GV) 메가박스 5관
8 일(월요일) 21:00 갈라프리젠테이션 빨간 풍선 287 메가박스 5관


오랜 고민 끝,
드디어 예매리스트 완성 @-@
여전히 몇편은 시간과 장소가 애매하지만
이 정도로 추려내는데만도 머리카락이 다 빠질 지경이다.


아아~
이제 D-17!
영화의 바다에 빠져보자구요!

12회 부산국제영화제 위시 리스트 :)

프로그램북이 없는 상태에다 느린 인터넷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예매를 위해 위시리스트를 만들었다.
일정이 짧은데다 시간표가 아직 안나와서
이중 몇편이나 운좋게 볼 수 있게 될진 모르지만 >.<


폐막작

01.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 Evangelion 1.0 : You Are (Not) Alone
Kazuya Tsurumaki/ Hideaki Anno/ Masa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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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프리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02.
빨간 풍선 / Flight of the Red Balloon
감독 : 허우 샤오시엔 제작년도 : 2007 국가 : France 러닝타임 : 103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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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첫 프랑스/대만 합작 영화로,
아시아의 거장과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줄리엣 비노슈가 호흡을 맞춘 작품




아시아 영화의 창(A window of Asian cinema)


03.
구루 / Guru
Mani Ratnam / India
감독 : 마니 라트남 제작년도 : 2006 국가 : India 러닝타임 : 156min

대하 드라마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마니 라트남의 비즈니스와 사랑에 관한 발리우드영화



04.
사진 / The Photograph
감독 : 난 아크나스 제작년도 : 2007 국가 : Indonesia 러닝타임 : 94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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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PPP 프로젝트로, 6년 만에 완성된 작품.



05.
크로우즈 제로 / CROWS-Episode 0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제작년도 : 2007 국가 : Japan 러닝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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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200만 권 이상이 팔린 다카하시 히로시(Hiroshi Takahashi)의 원작 만화를 미이케 다카시가 영화로 옮긴 학원폭력물




한국영화의오늘(Korean Cineme Today)


06.
밀양 / Secret Sunshine
감독 : 이창동 제작년도 : 2007 국가 : Korea 러닝타임 : 142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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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황진이 / Hwang Jin Yi
감독 : 장윤현 제작년도 : 2007 국가 : Korea 러닝타임 : 141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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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World Cinema)


08.
0시를 향하여 / Towards zero
감독 : 파스칼 토마 제작년도 : 2007 국가 : France 러닝타임 : 107min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프랑스식으로 영화화한 수작.


09.
그들 각자의 영화관 / To Each His Cinema

감독 : 제작년도 : 2007 국가 : France 러닝타임 : 10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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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여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직접 제작과 편집을 맡고,
‘영화관(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주제로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35명이 3분짜리 스케치 33편을 찍어 완성된 영화.
거장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속에 그들만의 영화관(觀)이 엿보인다.


10.
4개월 3주...그리고 2일 / 4 Months, 3 Weeks and 2 Days

감독 : 크리스티안 문쥬 제작년도 : 2007 국가 : Rumania 러닝타임 : 113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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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반어적인 의미에서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의 ‘황금기’라 칭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4 Months, 3 Weeks & 2 Days>는 루마니아 내 공산주의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있어, 공산주의를 직접적으로 지칭하지 않는 첫 번째 영화이다.


11.
검은 태양 / Black Sun
감독 : 크지스토프 자누시 제작년도 : 2007 국가 : 러닝타임 : 104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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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의 오페라 극을 각색한 크지스토프 자누시 감독의 신작.


12.
여배우들 / Actresses 
감독 : 발레리 브루니 테데스키 제작년도 : 2007 국가 : France 러닝타임 : 107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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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역(驛)의 로망 / Crossed Tracks 
감독 : 클로드 를루슈 제작년도 : 2006 국가 : France 러닝타임 : 103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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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라노이드 파크 / Paranoid Park
감독 : 구스 반 산트 제작년도 : 2007 국가 : France, USA 러닝타임 :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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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반 산트는 다시 한번 비전문 배우들을 주요 배역에 기용,
정치적 색채가 강했던 <엘리펀트>의 불평 불만에 빠진 젊은이들의 세계로 다시 돌아와,
초기작인 <드럭스토어 카우보이>의 편안한 매력을 담아 영화를 만들어냈다.



와이드앵글(Wide Angle)

15.
별별이야기 2 - 여섯 색깔 무지개 / If You Were Me-Anima Vision 2 
감독 : 제작년도 : 2007 국가 : Korea 러닝타임 :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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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네마(Open Cinema)

16.
피아노의 숲 / The Piano Forest 
감독 : 마사유키 고지마 제작년도 : 2007 국가 : Japan 러닝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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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시키 마코토의 동명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17.
히어로 / Hero
감독 : 스즈키 마사유키 제작년도 : 2007 국가 : Japan 러닝타임 : 13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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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 드라마를 영화화한 <히어로>는 일본 최고의 인기 스타인 기무라 다쿠야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부산 로케이션 촬영과 이병헌의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더 많은 프로그램 보기
http://www.piff.org/kor/html/program/pro_open.asp


어랏 다쓰고 보니 시간표가 벌써 나왔네요~ :)

2007년 12회 PIFF(부산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예매일정

부산 시민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러운 축제인, 국제영화제.
작년엔 외국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예매시간표책만 겨우 공수하여 보았는데,
올해는 꼭 참여하고자 추석대신 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한국에 들어가려고 결심
모든 검색을 총동원하여 예매일정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뉴스들이 작년 것이고
공식홈페이지마저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인지
구체적인 예매일정이 나와 있지 않았다.

결국 사무국에 급전화를 해 예매일정을 알아내었는데,
나만큼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2007년 공식홈페이지 오픈 : 2007년 9월 4일
개, 폐막작 예매 시작 : 2007년 9월 18일
일반상영작 예매 시작 : 2007년 9월 20일

게다가 올해부턴 피프캐쉬충전 없이
웹사이트에서 바로 카드결제가 된다고 하네.
진작 좀 그럴 것이지!! ^_^



음..부산서도 힘들었던 예매전쟁였는데,
인터넷도 느린 대만서, 과연 얼마나 좋은 영화표를 획득할 수 있을런지.

지금부터 손가락 운동~ 시작~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완소케이지

완소케이지



불법의 세계에서 미리 영화를 본
회사 아이들은 절대 보지마라 했건만,
토욜 아침 일찍, 나 홀로 영화를 보러 갔다.
단지 그 초록빛 눈과, 달콤한 목소리를 보고 듣고 싶어서.

여러 '맨'시리즈를 짬뽕한 듯한
이야기 줄거리. 식상했다.
화려한 그래픽.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영화를 보던 2시간 내내 너무나 행복했다.
단지 케이지를 볼 수 있었던 이유로.

哀しみのペラドンナ (Belladonna)

Focus on Director,
Tezuka Osamu’s Feature Film II
[Taiwa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2006]

http://tiaf.ctfa.org.tw/2006/programs.php?sub=TezukaOsamuII&Mid=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페이지에
소개된 스틸컷의 한 장면
사실 더 멋진 장면이 많지만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웹을 뒤져 찾은 DVD표지






순전히 개인적 취향의 일러스트때문에
선택했다가 큰 충격을 받은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아버지(혹은 아톰 아부지)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의 1983년 작.

서브타이틀없이 일어
그대로 봤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은 전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당시에 만들어졌다곤 믿기지 않는
선정적인 영상(그러나 대부분이 상상력을 필요로)과
(게다가 그 귀여운 아톰의 아부지께서! 만드셨다니)
머리속을 헤집는 비주얼,

섬뜩한 이야기때문에
충격을 넘어 영화를 보는 도중에 구토감이 느껴졌다.
(아마도 이때문에 한국에서 더 알려지지 않은 듯)

보는동안 너무나 불편했지만,
아름다웠던, 벨라돈나.

+

벨라돈나, belladonna(아름다운 아가씨).
http://blog.naver.com/cokechip?Redirect=Log&logNo=110004924373

Run W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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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Run Wrake

Fresh Power, 23 shorts

[Taiwa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2006]

소리를 시각으로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들로 모두 영국에서 만들어졌다.

보는내내 시각과 청각이 너무나 자극을 받아

나올 땐 다리가 후들

(사실 하루 내내 세편의 영화를 보고 그 영화를 기다리느라

힘들었기 때문)

http://tiaf.ctfa.org.tw/2006/programs.php?sub=FreshPowerIII&M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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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r Short Films retrospective

Pixar Short Films retrospective
Special Screening
[Taiwa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시디를 가지고 있긴했지만,
커다란 화면으로 보고 싶던 욕심에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옆자리에 픽사 직원들이 있어서 깜짝!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픽사만의 이야기와 재치는 다 알테고,

무엇보다,
단편 한편이 끝날 때마다
제작진이 나와서 제작기를 설명하였고,
바로 바로 질의응답을 했다는.
(영화보다 질의 응답이 더 길었음)

특히나 내 옆자리 픽사 아저씨는
중간에 공책을 꺼내서 뭔가 열심히 적길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나 보다 했더니,
글쎄 질문하는 사람을 일일이 스케치 하고 있었다!
(귀여운 만화체였음. 분명히 본적있는 스타일이었는데
아마도 유명한 사람이 아닐까? 라고 지레 짐작해봄)
솔직히 그 전엔 나를 계속 흘끔거리길래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했더니 긴머리의 눈똥그란
여자애를 그리는 것을 발견했음!
(아마도 다음 작품에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 ㅎㅎㅎ)

역시,
좋은 작품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님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 시간.

http://tiaf.ctfa.org.tw/2006/programs.php?sub=Special&Mid=1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
오늘 본 작품 그대로 올라와 있네 ㅠ.ㅠ
http://blog.naver.com/hanjansoju/1000620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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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Pixar, 픽사

MTV channel-Highlights(2002~2005, 22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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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channel-Highlights(2002~2005, 22 shorts)
Fresh Power, Commission Snap
[Taiwa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2006]

스타일리쉬한 고감각 비주얼.
특유의 음침함, 어두움, 우울함,
유머와 재치, 독특한 시선.

특히나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코카콜라 시리즈 스톱모션 광고는 정말 재밌었음.

http://tiaf.ctfa.org.tw/2006/programs.php?sub=FreshPowerI&M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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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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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러브액츄어리라더니.
우리나라 감성을 잘 뭍혀서
잘 만들었더라.


어색하지 않게
사람들의 '관계'를 잘 엮어서 구성한 것도
적절한 음악들도.
(사실 영화가 보고 싶게 했던 주 포스-이럴때 쓰는 것 맞남?-는
예고편의 윤종신의 노래를 배우들이 돌아가며 부른 것이었음)



무엇보다도, 경상도 싸나이에 신들린 듯한 황정민과
(진짜 경상도 사람이라고 하긴 하더라만, 아 그 감칠맛(?)나던 말투)
이전 영화의 스크린에서 클로즈업될때마다 부담스럽던
엄정화의 굵디 굵은 쌍커풀도
이 영화에선 그래도 될 만하게(?) 보인다.
아무나 그렇게 재수없으면서도 귀여운(그것도 그 나이에) 캐릭터를
그녀 만큼 소화해낼 수 없을 것이므로.
(오로라 공주에서도 또 변신했다던데...영화 보러 가고 싶다...ㅠㅠ)


그 외에도 로맨틱 해진 주현 아저씨
아름답게(곱게) 늙어가는(?) 미희 아줌마
천호진 아저씨, 창정씨 등등~
모두가 다 주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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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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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스타일에 반했다!

옆에서 본 친구는
시작도 하기 전에 누구누구가 재미없더라며
찬물을 끼얹었지만
영화는 예고편에서 부터 느꼈던 나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해줬다.

더욱 놀라웠던 건
시선을 끌기위해 예고편을 흑백으로 만들었던 것이 아니라
실제 영화자체가 흑백(간혹 부분적으로 강조되던 칼라가 있긴 했지만)이었다는 것!
더욱이 화면 구도나 구성, 흐름도 만화적 전개와 너무나 비슷해서
마치 움직이는 만화책 한 권을 본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너무 잔인&잔혹하여 영화를 다 본 친구는 불쾌하다고까지 했지만
나는 그 잔혹함보다 세 남자 주인공의 시적인 저음의 나레이션과
로맨티스트적인 그들의 사랑이 더 오래 남았다.

너무나 다른 듯 한 사람과 같이 닮은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중간 중간 그들은 마주치고 결국 이야기는 하나의 큰 흐름속에 있으며,
모두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아름다운'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워낙 영화가 잔혹해서 이런 부분들이 아예 눈에 안 들어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개인 취향이니까...)
특히나 미키루크의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너무 가슴아파서 마지막엔 눈물이 흘렀다.
(그의 외모는 Friend를 위해 무엇이라도 하던 프랑켄슈타인과도 닮았다)

또 내가 이 영화에 열광하는 것은
너무나 멋진 여성 캐릭터들 때문이다.
(이전의 몇몇 게시물을읽은 사람은 내가 얼마나 영화속 멋진 여성들에 대해
열광하는지  이미 알 듯. 주로 남자들을 응징하는 강한 여성상이랄까나..
뭐, 대리만족일 수도 있지만...)
제시카 알바나 브리트니 머피 같은
비쥬얼로 시각적 충만감을 주는 주요 배역이 아니더라도
데본아오키의 카리스마와(대사가 거의 없었는데 그녀를 보며 킬빌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올드타운의 정의(?)를 지키는 로자리오 도슨(아, 이 여자 너무나 강하게 멋있다!)
그 외의 나머지 여전사(라고 해야 할 지 몰긋지만..)들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방식은 다르지만,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새로운 스타일로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흑백이지만 칼라보다 어쩌면 더 강렬한 비쥬얼을 보고 싶다면
씬시티로 가자.

단, 임산부.노약자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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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미세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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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두 남녀 때문에 아직도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 만큼 기대도 많았던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것은...
제니퍼 애니스턴에겐 미안하지만..
둘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ㅠ.ㅠ

오히려 안젤리나졸리의 그 카리스마에
브래드 피트의 매력이 죽어 보일 정도 였으니까.
(물론 이것도 시각의 차이.. 나는 영화속의 멋진 여성에게
너무나 열광하는 사람 중 한명...)
저 정도면 그냥 둘이 살아도 되겠구만...
이라는 불손한 생각(?)마저 들었다.
(어짜피 피트가 이미 혼자의 몸이라..상관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설하고...
영화는...지금껏 흔히 본 첩보 영화의 연장선이랄 수도 있다.
주인공들이 쏴대는 총알은 대충 조준해도 명중하고
적들이 쏘아대는 수십발의 총알은 알아서 잘도 주인공을 피해간다.
설정이 부부 첩보원(스파이?? 킬러?? 정확한 직종(?)을 모르겠다)이라
어찌보면 칼로 물베기라는 부부 싸움을 칼 대신 총알과 폭탄으로 바꾸었다고도 할 수 있고...
설정은 다르지만 트루 라이즈 2편이 나왔으면 이런 스토리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황당하고 억지스럽고 가끔은 너무 허무맹랑하고 과장의 극치를 달리지만...
보는 시간 만큼은 영화속 두 남녀의 매력에서 빠져 나오긴 힘들 것이다.
특히 졸리의 매력.......^^;
여기에 화려한 액션씬보다 더 재밌었던 건 두 부부의 심리전(?)이 드러나는
웃음을 자아내는 대화씬이라든가 스파이 생활을 보여주는 디테일한 장면 등이었다.
무엇보다 번역한 내용때문에 더 웃게된 적이 많았는데..
'됐거든..' 이라든가 '좋댄다..' 등의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한마디를 해주는
번역가의 센스~~~~

여름을 위한 꽤 잘 만들어진 블럭버스터, 스미스 부부, 별 세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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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연일 인터넷 뉴스에 국민동생이라 일컬어지는
아직 어른이 안된(덜된, 못된과는 다른 말이다)
그래서 순수하고 예쁘고, 착하기만 하게 보이는
근영이는 여전히 귀엽고 이뻤다

CF에서 간혹 보는 아직 아이 같던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어른 신고식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는 문근영의 이미지 관리차원인지
생각보다 더 순수하고 깨끗한 동화같은 내용이어서
여전히 소녀같고 보호해줘야만 하는 아이같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외관상으로는 아주 많이 성숙했지만...)

근영이가 조금 더 난관에 부딪히고
조금 더 바닥으로 치닫는...
어려운 상황에서 멋진 댄스스포츠 선수로 성공하는 내용이었으면
이 보다 더 나았을까? 상상해 보았다.
억지스럽던 두 명의 남녀 경찰(위장결혼을 밝혀내려던)도 별로 재밌지 않았고,
(후반부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악역이자 박건형의 라이벌로 나오는 윤찬(현수 역)도 별로 악역스럽지 않다

하긴...
댄스스포츠 선수의 화려한 성공기를 그리려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랬다면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근영이의 대회 장면을 좀더 잘 구성해야했다.
물론 그 전의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예고편으로 봤던 것 보다, 춤 장면은
어딘가 많이 부족했다. 박건형이 다리부상을 당하지 않아서 그 화려한 기술을
좀 더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대신, 이 영화가 풋풋한 소녀의 로맨스를 '예쁘게' 그리려던 거였으면,
어느 정도는 성공했다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2시간 가까이 근영이 얼굴만 보는 것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테니.
뭐 나 처럼 박건형 쳐다 본다고 정신 없던 사람들에게도 그 행복은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면에서 허탈함을 주는 영화긴 했지만,
근영이와 박건형을 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그리고 조금은 순수해질 수 있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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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러브(About Love)



사랑에 대해서라...
제니퍼 러브 휴잇?

글쎄....
그다지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지만..
꼭 이 영화를 봐야만 한다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도 봄을 맞아 사랑을 갈구하는 봄처녀였기에 그랬던 듯..)

작년 이맘 때 쯤인가?
이프온리를 보고 시종일관 무덤덤했던 나는
이번 영화도 그리 기대가 되지 않았다.
스크린으로 상큼 발랄한 제니퍼 러브 휴잇을 두 시간 가까이 본다는 것은 여자인 나도 기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그녀도 여러 실망을 주는 영화에서
몇 번 마주치고 나니, 식상해지더라..


여튼... 이번 영화에서도
주 무기인 상큼&발랄&색시&깜직&약간의 백치미까지..
마음껏 발산을 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영화가 주는 실망감을 커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러브레터 한장으로 이어지는 꼬이고 꼬이는
사랑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영화는 초반에는 농도짙은 대사가 오고가다,
중반부엔 정신 없이 바람 피는 남편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엔 친구의 부인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끝난다.
(이 설정은 이미 러브액츄어리에서 감동 받을 만큼 받았다...
잊을 수 있을까. To me, You are perfect 라는 종이를 들고 서 있던 그 사람.)




이 외에도 익숙한 장면이 하나 더 있는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열차를 타고 떠나려는 그 사람을 잡기 위해
방송실로 들어가 안내 방송을 하는 제니퍼 러브 휴잇은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이 떠올라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러 간다면 엔딩에 나오는 자막을 꼭 확인하길...
어떤 문구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영화보다 더 어이없게 쌩뚱맞았던 마지막 뽀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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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BeCool)



오..쿨!
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사실 극장안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이 열명도 채 되지 않았었고,
크게 웃기에는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었겠지만..
(사람이 너무 없으니까 조금만 웃어도... 크게 들리더라..)
양 사이드로 든든한 친구와 동생이 있어서 맘 놓고 재밌게 봤다..^^
(그러고 보니 우리만 너무 시끄러웠던 것 같다..^^)

간만에 본 존트라볼타가 갑자기 스티븐시걸의 삘이 났던 걸 빼면...
(나이 들었다는 증거다...그래서 더 친근했다..ㅎㅎ)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우마서먼과
(남들은 섹쉬하다 그러더라..근데 나는 카리스마라 말하고 싶다!)
그 외의 이름을 다 알수 없지만 눈에 익숙한 조연들..
빛나는 그들의 뒷받침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가 살아난다.

특히..나는 이사람이 너무나 재밌었는데.

엘리엇으로 나온 더락이라는 사람.
한쪽 눈썹을 치켜뜨는 '연기'는 정말 예술이었다.
알고보니 미이라, 스콜피온킹에 나왔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포인트!

그 외에도 많은 까메오들이 나왔던 것 같은데..
(뒤에 앉은 남자애들이 계속 등장인물들을 보고 쑥덕댔음)
유명한 뮤지션들이 많이 나왔다.
(에어로 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만 겨우 알아봤음..)
그 쪽으로는 내가 좀 무지해서.....^^;

영화의 내용은...
심하게 쿨한 존트라볼타가 악의 무리들의 함정들을 교묘히 피하고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닥쳐도 화려한 말빨과 천재적인 두뇌회전으로
막아내는.....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면서도 어찌나 어이가 없고 황당한지..
하지만 그 어이없음이 끝까지 일관되게 가니까
도리어 그것이 재미로 바뀌더라.

게다가 음악영화(?)인만큼, OST도 좋았다.
스타로 성공하는 크리스티나 밀리언
(나중에 검색해보니 제2의 비욘세라고 나오긴하던데..)
피아노를 치며 I believe를 부르는 장면에선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데..
막상 그녀의 앨범을 찾아 들어보고 느낀 건..
빵빵한 극장의 사운드와 곡의 선택이 중요하단거....
하지만 2만여명의 관중과 함께한 에어로 스미스와의 듀엣곡을 부르는 장면은 정말 압권!

예전에 비됴가게에서 늘 표지만 보고 제자리에 두었던
겟쇼티(이 영화가 겟쇼티의 후속편이라고...)
다시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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