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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화로 얼음왕국 엘사(Elsa, Frozen) 그리기 2014.10.27
  2. 일년 간의 유화 연습 결과. 2014.06.01

유화로 얼음왕국 엘사(Elsa, Frozen)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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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유화 입문 일년 여만에 드디어 모작 탈출! 
원작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니 
모작 탈출이라고 좋아하기엔 이른감도 있지만...
어쨌든, 완성!!

원작은 바로, 겨울 왕국 엘사의 이 스틸 컷.


2월 초에 작품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의욕이 넘쳤던 것 같다. 
다섯 작품을 완성하고 자신감도 붙어서 한달 반이면 완성하겠거니 했었다.
중간에 4개월 간 휴직을 하게 되면서 이 아이도 함께 방치하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7월에 이 아이와 다시 만나기로 한건
이런 저런 개인사들로 뒤죽박죽이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막상 연필 스케치만 되어 있던 엘사를 보니 미안한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엘사가 렛잇고를 부르며 산꼭대기를 오르던 씬에서
괜한  감정이입으로 눈물 뚝뚝 흘릴 땐 언제였냐.
겨울이 오기 전에는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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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3개월. 
황금 같은 토요일을 매주 반납하고는 드디어 완성!!!

이태리 장인이 그러했나. 
머리카락 한올 한올, 망사 한땀 한땀~ 
구석 구석 정성 쏟지 않은 곳 없이 정말로 열심히 그렸다. 

2014년 9월.
눈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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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턴 완성작까지 거꾸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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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과 망사를 한 올씩 표현하며 무념무상 세필붓질을 하던 때@.@ 
엘사야, 넌 대체 왜 망사따위 입은 거냐. 
이 작업이 6주 이상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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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를 제외하고,
밝은색들로 입체감을 표현한 후.
머리카락 심기도 시작됐다. 
어딘지 모르게 야시시했던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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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색과 명암처리가 1차 완성된 후.
아마도 완벽주의인 내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막 눈인 내 처지엔 여기까지 그려서 벽에 걸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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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완성.
이 때만 해도 머리카락 심느라고 고생할 줄 몰랐지.
(알았다면 시작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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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이 상태로 4개월간 화실 구석에 처박혀 지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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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스케치와 명암 연습.
2014년 2월 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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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리라고 하면
못 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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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 Oil Painting
60.6cm X 60.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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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
LNstor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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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간의 유화 연습 결과.

작년에 연간 계획을 세울 때, 
꼭 그림을 배우겠노라 다짐했었다. 

운 좋게 1:1로 배울 수 있는 선생님을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아, 
일주일에 한번 씩 유화 연습을 시작하였다. 

아래는 1년이 흘러 내게 남은 산출물(?)들. 

아직은 모작밖에 못하는 실력이고,
취미로 틈틈히 밖에 시간을낼 수 없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꼭 나만의 작품을 그리려는 즐거움 꿈을 꾸고 있다. 

1/20sec | F/2.4 | 4.1mm | ISO-64 | 2013:07:26 21:22:52

2013.6~7월  - 세잔의 사과 모작.
기본적인 유화 터치에 대한 감각 익히기.

의욕이 넘친 거대한! 싸인이 지금 보니 거슬리네. ^^;




1/20sec | F/2.4 | 4.1mm | ISO-250 | 2014:06:01 15:12:38

2013.8~9월 - 고흐의 방 모작
구도와 색 덧칠과 섞임 연습. 

하. 사진에선 표현이 안되지만 
마룻바닥 칠하며 포기를 여러 번 생각했었다.
그래서인지 끝나고 났을 때 보람은 가장 컸던 작업. 





1/20sec | F/2.4 | 4.1mm | ISO-320 | 2014:06:01 14:21:14

2013.10~11월 - 모딜리아니의 목걸이를 한 여인
인물 동세와 피부 표현 연습.

사진도 인물을 좋아하는지라,
무리하게 시작했던 인물화. 
어쩌다 보니 원작보단 좀 청순(?)하게 표현되었다. 
피부결 표현과 화장때문에 멘붕이 수차례 왔던 작업. 
(이후로 화장을 잘하게 되었다나 어쨌다나.. ^^;)



2013.12 나라요시토모의 작품명 모름 모작
팬붓을 통한 부드러운 색감 묘사 및 아크릴 연습.

다음 작품에서 갑자기 캔버스 사이즈가 커져서 
사전 연습으로 그려봤던 아이.
음.. 아크릴은 따로 더 연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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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sec | F/2.4 | 4.1mm | ISO-80 | 2014:03:14 22:16:43

2013.12~3 나라요시토모의 작품명 모름 모작
펜붓으로 은은한 색감 표현하기. 

캔버스가 큰데다, 
이때 회사일로 자주 빠지게 되어
완성하기 까지 한참 걸렸다. 

저 아이의 평온한 표정은, 
지쳐있던 내 심신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 
동생 생일 선물로 주려고 더 신경을 써서 그랬는지, 
정말 헤어질 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잘 지내고 있어야 할텐데. 
 2014:03:05 1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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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때 부터 
겨울 왕국 Elsa 캐릭터에 빠지면서 
틈만 나면 Elsa 그리기 삼매경이었다. 

1/30sec | F/2.4 | 4.1mm | ISO-50

2014:03:21 14:03:32

2014:04:08 19:15:23

2014:04:07 17:14:58









ㅎㅎㅎㅎㅎㅎㅎ


1/24sec | F/2.4 | 4.1mm | ISO-50 | 2014:05:09 22:38:35

  
2013.5 현재.

그래서 지금 그녀를 캔버스에 유화로 옮기는 중이다. 


완성하려면, 
한 두달 더 걸릴 듯.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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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LNstor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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