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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욘세 콘서트에 다녀오다! (Beyonce Concert in Taipei) (11) 2007.11.16

비욘세 콘서트에 다녀오다! (Beyonce Concert in Taipei)


비욘세!

회사 동료들에게 몇번이나 같이 가자고 해봤었지만
다들 너무 비싸서 안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거의 포기했다가,
어떻게 당일날 공짜표가 생겨서(것도 VIP)
그 환상적인 콘서트에 다녀올 수 있었다.

장소는 타이페이의 중산축구장(中山足球場 ).
얼마전에 동방신기도 이곳에서 공연을 했더랬다.

빅스타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줄줄이 입장하는 대만의 유명 연예인들을 엄청 보았는데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는 내겐 그냥 이쁘거나 멋진 '일반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거. ㅎㅎ


드디어 삼십분 정도 기다리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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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고마웠던 공짜 티켓. 앞의 모자쓴 분은 홍콩 가수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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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리. 사진으로는 제법 가까워 보이지만, 워낙 넓은 곳이다 보니 무대까진 꽤 먼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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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표를 제공해준 미아씨~ 고마워요!



입장하고도 삼십분은 더 지나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시간이 다 되도록 사람들이 자리를 못 잡고 운동장에 서 있길래 그 때문에 공연이 지연된건가 했더니,
Crazy in love가 시작되자 마자  그 사람들이 앞쪽의 빈좌석들을 우르르 메우기 시작했다.
물론 나도 공짜표긴 했지만, 순간 어찌나 당황했던지.
(대만에선 표가 너무 비쌌던 관계로 VIP석이 많이 남았었다고 함)

게다가 사람들이 갑자기 의자 위로 마구 올라 서기 시작해서
나도 얼떨결에 의자위 스탠딩(?)의 자세로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두시간 내내 의자위에서 중심잡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진행요원도 안보이고 스피커까지 빵빵한지라,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행복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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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무대를 완전히 장악해버린 비욘세의 포스.



순식간에 혼이 쏙 빠질 만큼 좌중을 압도하던 비욘세의 그 가득찬 울림.
거기에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던 미국서 부터 공수해온 화려한 무대장치와 밴드, 댄서들.

사실 전에 보이즈투맨의 월드투어를 타이페이에서 보고
그녀도 그들처럼 달랑 목소리만 들고 오는 것이 아닌가하고 예상을 하고 갔던터라,
이런 화려한 공연은 완전 환상 그 자체였다.
게다가 바로 전날 까지도 한국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어찌 그렇게 준비를 다 한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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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긴 드레스를 찢어버리곤 현란한 댄스를 추는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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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이상하게도 우람하게 나왔지만 그녀의 실물은 정말이지 여신이 있다면 그러하리만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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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로만 구성된 10명의 밴드 중 관악기 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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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하고 힘있던 연주를 선보이시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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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이 입고 나온 비욘세와 완전 몸짱 남자댄서들.

세명의 남자댄서가 중간에 보여줬던
온몸의 근육을 발산하던 댄스는 정말 좋았음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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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복근 제대로인 비욘세. 그래서 그 목소리엔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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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춤도 흔들림 없이 너무나 완벽했던 그녀.



다시 비욘세는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가고,
막간을 이용해 남자와 여자 댄서가 나와 로맨틱한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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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웠던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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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와 Dangerously in Love를 열창하는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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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옷이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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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옷은 화려하긴 했지만 욘세를 더 통통하게 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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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들 어떠하리.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던 그 자신감. 그래서 그녀가 더 아름다운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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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드럼치던 드러머나, 요상한 자세(?)로 기타를 치던 기타리스트를 뺨치는 비욘세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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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봉 댄스. 댄서 언니들도 다 한미모~



다시 무대는 바뀌어, 영화 시카고의 한장면이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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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패러디한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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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같은 대사를 한 것인지는 이분들의 말이 너무 빨리 거의 알아듣지 못했으므로 패스.



그리고는 붉은 색 롱코트와 함께 등장한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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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데스티니 차일드 시절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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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머리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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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my name을 부를 땐 완전 고래고래 소리치며 따라 불렀다는. ㅎㅎ



다시 옷을 갈아 입고 나온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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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그녀.



다시 비욘세는 의상을 바꾸러 들어갔고,
관객들은 잠시 멋진 기타 연주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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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옷이 자주 바뀐 만큼 자리를 비운 시간이 짧지 않았기 때문에,
자칫 공연 내용이 끊기거나 지루할 수도 있었을텐데,
중간 중간 등장한 짧지만 굵은 이들의 멋진 퍼포먼스는 공연을 더욱 알차게 해주었다.




무대는 다시 드림걸즈의 한장면으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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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화의 감동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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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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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을 열창중인 비욘세.



개인적으로는 이때의 그녀가 가장 맘에 들었기에,
모든 사진을 다 올려본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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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맞았을 생일을 축하하며 Happy B-day와 함께 공연은 끝이났고,
목터지게 앵콜을 몇 분간 외친 후 그녀의 앵콜을 곧 들을 수 있었는데,
앵콜이 없었다는 한국 공연에서 부른 곡 순서를 보니
타이페이에선 이를 위해 일부러 한 곡을 남겨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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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앵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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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




+
국내공항과 가까운 곳이라,
공연 중간에 비행기가 두대나 지나가며 소음이 일었는데도,
오히려 하늘을 보고 웃어주던 그녀의 여유로운 웃음이 계속 기억에 남을 듯하다.

Bye, Beyonce.
가능하다면 다음에 또 만나요!


20071112
@中山足球場
Nikon D70 + Tamrom 1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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