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My Friend

정말 많이 울었다.
병마에 지쳐 쓰러져가는 아이와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두 소년의 우정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극장판을 보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가 되었다.
영화의 푸른 배경이 너무 아름다웠고(아이들의 상황과는 너무 대조적으로..) 물위를 떠다니는 아이들의 배는 한가롭게 마저 느껴졌다.
에이즈는 위험한 병으로 알았다. 그 병에 걸린 사람까지도. 그러나 이 영화가 그러한 느낌을 다소 없애주었다. 두 소년의 엄마들의 상반된 모습에서도 느끼게 하는 점이 많았다.

에릭이 하늘로 가는 친구의 길에 동반이 되도록 신발을 하나 벗어 준 것 처럼, 나도 내 소중한 친구에게 벗어줄 수 있는 신발을 신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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