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끄적임 30

페북 안녕.

페북 백업을 했더니 아니 이렇게 html로 곱게 만들어서 내려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프로필 업데이트 이력, 메시지 이력, 남겼던 댓글까지 모아줄 줄이야. 페북이가 감동주는 센스와 디테일은 처음 사용했던 2007년 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어서 좋다. 하지만 그 시절의 페북이 처럼 지금은 사용을 안(못)하니 이제 안녕할 예정. 여러 서비스에 흩어져 있던 내 생각과 삶의 이력을 하나로 모으고 정리를 하려고 한다. 오픈 일기장으로 쓰는 인스타도 얼마나 더 사용하게 될지 고민 중.

날마다끄적임 2021.01.05

포토갤러리 출사미션 당첨

얼마 전 네이버 포토갤러리의 출사미션에 '부산'이 떴길래 다섯 장 정도 사진을 올리고는 깜박 하고 있다, 오늘 반가운 이메일을 받았다. 출사미션에 당첨되었다는. 그것도 당당히(?) 4위에. 우하하(설마 추첨식은 아니겠지) 이런 이벤트 류에 걸려본 적은 첨이라 등수, 상품에 관계없이 괜히 기분이 좋구나. 엘렌의 포토갤러리 http://photo.naver.com/user/cratia21 (블로그, 카페 등과 연결도 잘 되지 않고 인터랙션도 그저그렇지만 개선되길 기대하면서 가끔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용해오고 있음)

날마다끄적임 2008.06.18 (10)

부산 우리집입니다~!

사실, 아직은 아니구요, 지금 미리 예약 포스팅을 해둔답니다. 아마도 밤 10시쯤이면 신나게 짐을 풀고 있지 않을까해요. 이제는 집에 다녀오는 것이 익숙해질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집으로 가는 전날 밤은 설레어 잠이 잘 오지 않아요. ^_^ 이번엔 2년 만의 출사도 있고, 혼자 할 남해여행도 계획했는데, 다른 무엇보다 나빠진 건강때문에 집에서 푹~ 쉴 생각입니다. 다시 타이페이에 돌아와서 인사드릴께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날마다끄적임 2008.02.02 (8)

2008 신토정비결

올해도 재미삼아 한번. 역시나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라는 이야기. 허황된 욕심은 화를 부르지만 순리를 따르면 길운을 맞이하는 운세입니다 과거에 실수가 발목을 잡고 어려움을 부추길 것이나 고민을 하며 시간을 버리면 더욱 후회가 될 것입니다 버려야 얻는 것이 있으니 과거에 좋지 않은 인연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을 연연하면 길성과 귀인도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올해는 처음보다 끝이 좋은 운세이니 순리대로 풀어가면 궁극에는 웃음이 있을 것입니다 재물이 잠깐 막히는 것은 ㅅ자로 시작 되는 성씨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어려움이 있어도 해결책을 가진 귀인이 뜻하지 않게 들 것이니 자신감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출이 발생하지만 소모적인 것이 아니면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으니 ..

날마다끄적임 2007.12.23

봐버렸다...Minox DCC M3 ioi

Minox DCC Leica M3 5.0.오늘 점심 먹다 테이블 옆에 있던 디지털관련 잡지에서 봐버렸다. T^T 미녹스에서 라이카 M3을 축소해서 만든 초소형 미니 카메라라고. 막상 검색해보니, 디지털계의 로모, 디지털 토이카메라라고 하는군. (가격대비 떨어지는 성능이라는 이야기. 요즘엔 워낙 다들 잘 나오니깐..) 게다가 껍데기만 라이카요 렌즈는 미녹스. 그렇지만 마구마구 실물을 보고 싶은 이 마음은 어쩐다냐. 워~워~ 나에겐 이미 룩삼이가 있다구!! ㅠ.ㅠ

날마다끄적임 2007.10.25 (5)

타롯카페의 타롯점 결과

타로카페에서 전체운을 보았는데, 내공이 부족해서 거의 해석 불가능. 첫번째 카드 카드가 당신의 고민이나 질문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는 당신의 현재 상태입니다. Minor인 Wands 2번 카드가 반대방향으로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뜻이 약해지거나 반대가 됩니다. 이 카드는 성숙하지 못하고 지체되어있음을 나타냅니다. 창조적인 면이 많이 부족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세세한 뜻을 좀 더 알아보자면 ' 미숙 ' , ' 용기부족 ' , ' 결단력 결여 ' , ' 노력부족 ' 등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카드죠. 두번째 카드 이 카드는 무엇이 당신을 가로막아 고민을 갖게 하는지를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Minor인 Wands의 9번 카드가 반대방향으로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뜻이 약해지거나 반대가 됩니다. ..

날마다끄적임 2007.10.17 (2)

짧고도 길었던 휴가를 마치고.

일주일 휴가동안의 PIFF와 GMF. 정말 제대로 즐겼다. 너무 즐겼는지 새끼 발톱은 거의 빠지기 직전이고 온몸의 뼈와 근육이 욱신욱신. 몸과 정신이 더 나이들기전에의 마지막 발악이었나. 휴가를 극기훈련처럼 마치고 타이페이로 돌아온 지금은 한달같은 일주일이 마치 꿈같이 몽롱하기만 하다. 이것이 바로, 짧은 여행 정말 긴 여운.

날마다끄적임 2007.10.11 (2)

드라마 황진이, 우리옷의 아름다움.

거의 일년만에 보게 된 드라마 황진이. 덕분에 뒷북에 가까운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드라마에 쉽게 홀릭되지 못하는 체질 때문인건지, 연속으로 보는데 따른 긴장감 결여 때문인지, (드라마는 일주일씩 기다려서 봐야 제맛. -.-) 다른사람들 만큼의 큰 감동은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드라마를 다 볼 수 있도록 나를 사로 잡았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현기증이 날만큼 아름다웠던 우리옷의 맵시였다. 너무나 곱고 화려했던 한복의 그 아름다움이란! 기녀의 이야기라 기존 사극에서 보아오던 그것과는 색감과 문양이 남다른데다, 고증과 개량이 적절히 조화된 의상들은 화려한 가채와 함께 드라마의 볼거리를 정말이지 풍부하게 했다. 특히 친할머니께서 오랫동안 한복을 지으셨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한복에 대..

날마다끄적임 2007.09.13 (4)

라이카 D-lux3!

대만에 놀러온 친구들이 파나소닉 루믹스 LX2를 들고 왔었다. 가벼운 출사때마다 무게때문에 아리아냐, 칠공이냐를 두고 고민하던 나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 친구들이 돌아간 후 정보 검색 중 우연하게 발견한 라이카의 D-lux3! 아아, 빨간딱지 하나 차이인데, 이녀석을 보곤 루믹스는 생각도 안 나더라. (그러나 가격은 두배 정도 차이남) 더욱이 한국엔 이제 재고도 별로 없어 대기자만 몇백명이고, 때문에 가격은 자꾸 치솟는다고 하며 몇장의 디룩이의 사진을 보고는 그나마 구하기 쉬운 이곳에서 냉큼 질러버려야겠다고 결정, 울 디자이너의 힘을 빌려 수소문 끝에 비바람을 뚫고 이 녀석을 업어왔다. (대만정품으로 한국보단 아주 착한 가격으로) 실물로 보는 디룩이, 훨 '아름'답다. 출사도 출사지만 끊었던(?..

날마다끄적임 2007.08.0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