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만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 Jimmy의 초대로 대만관광청 주최의 비륜해(飛輪海) Fan meeting을 다녀왔다. 잘 생긴 훈남 오존은 당시에 TV에서 종종 봐서 눈에 익었으나, 비륜해(飛輪海)는 사실 나에겐 생소한 아이돌 그룹으로 대만의 동방신기라고 한다. XD 공연 전,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모인 글로벌한 팬들 사이에 있다보니, 그 두근두근한 느낌 함께 전해져서 간만에 젊어진(?) 느낌 만끽했다는. 공연 내용은 비륜해(飛輪海)와 초대 받은 슈퍼주니어M의 대만 관광지 소개가 주 였다. 미친 기럭지와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하던 훈남 그룹 보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뒷 배경으로 나오던 대만 관광지 사진들에 더 눈이 가더라.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 그리운 대만, 타이페이. 비륜해(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