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비비안의 소개로 타이페이디자인대학박람회를 다녀왔더랬다. 정말이지 아주 오랫만에 아리아와 함께. 그것이 벌써 넉달 전, 이제서야 디지털인화를 겨우 하였다. 필름으로 사진을 남긴다는 것이 시간을 제대로 기록할 수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디지털과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기에 그 기다림이 지루하진 않다. 초점과 노출이 마구 나가버렸지만, 그래도 아리아! 나는 니가 참 좋아. . . . . @타이페이디자인대학박람회 Contax Aria 16th Roll Konica superia 100 FDI digital 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