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보이는 스샷은 우리 기획팀에 똑똑하고 재밌는 테레사의 미니홈피. 스킨에서의 shit은 약간의 의미상 혼란을 주긴 하지만 캐릭터행동을 봤을 때 당연하게 조용하라는 '쉿'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평소에도 as*ho**, dam*it(아 쓰고 있자니 민망하군)같은 말들은 우리의 욕쟁이 할머니처럼 구수하게 쓸 줄 아는(?) 테레사는 이 스킨을 당연히 그녀가 친근하게 사용하는 그 '쉿'인 줄 알고 아주 좋아했더랬다~ 내가 어려운 단어(onomatopoeic:의성어)까지 찾아가며 설명을 해주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자기가 생각하는 '쉿'으로 계속 쓰겠단다. 이것은 한국CP로 부터 받은 아이템들이 현지와 맞지 않거나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지금은 우리팀 디자이너들이 현..